요즘엔 오빠가 조금 여유가 있어져서 일주일에 한 번은 쉴 수 있다. 물논 평일에 쉬어서 데이트하려면 내가 연차를 내야 한다.. 또륵. 오빠랑 놀 수 있다면 연차쯤이야 전혀 아깝지 않아... 서 이번에도 연차를 내고 오빠랑 놀았다ㅎ. 어디를 갈까하다가 언젠가 인스타에서 본 평택 대형 카페인 Main street를 가기로 하고 평택으로 고고 (카페 포스팅은 따로 할게요) 카페에서 거즘 5시간을 밍기적대다가 저녁시간이 돼서 배가 고파 맛집으로 향했다. 뭘 먹을지 정하고 평택에 간 건 아니라 급하게 인터넷으로 찾아봤는데 부대찌개 존맛집이 있다고 해서 저녁 메뉴는 부찌로 결정했다. 김네집! 최네집도 있다는데 거긴 어딘지 모르겠다. 골목안에 있어서 지나치기 쉬운 위치에 있다. 어찌어찌 잘 찾아 도착했는데 자리가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