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친하게 지내는 선배님이 결혼을 하신다고해서 퇴사하신 분과 함께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서울에서 오시는 분도 있어서 수원역 쪽이 좋을 것 같아 수원역으로 약속 장소를 잡았다 그리고 어디를 갈까 하다가 낙원 타코 당첨. 안내받은 자리에 앉아 이것 저것 주문을했다. 처음 나온 메뉴는 낙원타코의 시그니쳐 메뉴인 낙원 파히타. 또띠아와 여러 소스가 함께 나오는데 또띠아에 다 같이 싸 먹으면 된다.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아서 4명이서 아주 배부르게 먹었다. 또띠아와 소스는 리필이 가능하니 부족하면 리필해서 먹으면 된다. 이건 아보카도 샐러드. 아보카도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매우 맛있게 먹었다. 아보카도도 호불호가 갈리는 과일인 것 같다. 내 주변에 보면 좋아하는 사람은 찾아서 먹는데 안 먹는 사람은 절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