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하다 보니까 언니랑 형부랑 맛집을 꽤 많이 다닌 것 같다. 1년에 몇 번 만나지 못하니, 만날 때마다 기회가 되면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 같다. 이번에 포스팅할 맛집도 언니네 부부랑 같이 갔던 곳. 코로나 터지기 전에 간 곳이니까 적어도 2년 전에 간 곳이다. 광주 양림동에 위치한 캐쥬얼 식당이다. 퓨전 양식을 파는 곳이라 평소와는 다른 색다른 음식을 먹어볼 수 있었다.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아주 요즘 애들이 좋아할 만한 인스타 갬성의 밥집이었다. 봇짐 지고 가는 개구리 캐릭터가 이 식당의 캐릭터인 듯 싶다. 우리는 저녁시간쯤에 방문했고, 세 명이서 4개의 메뉴를 주문했다. 음식은 부족한 것보다 남는 것이 옳은 것. 하지만 우린 남기지도 않는다 하하. 식당의 메뉴는 이렇다. 직접 쓰고 그리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