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센터 어르신들은 술을 좋아하시지 않는다. 적당히 즐기시는 편이라 회식 장소를 고를 때 비교적 자유롭다. 꼭 술안주가 될 만한 곳을 고르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도 항상 오케이다. 이번에 포스팅할 맛집은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철판요리집 PAN ALIVE이다. 회식 장소로 고른 곳인데, 꽤 괜찮아서 주변에 소개시켜주고있는 맛집이다. 소개팅 때 이곳에서 식사를 하면 +50점쯤은 받지 않을까 한다. 우리는 철판요리를 먹지는 않았는데 예약석으로 이동하면서 본 철판요리 퍼포먼스는 꽤 멋있었다. 다음에 기회 되면 철판요리를 먹으러 한 번 더 방문해 볼 예정이다. 아무튼, 예약한 룸식의 좌석으로 안내받았다. 미리 주문한 음식들이 차례대로 나왔고 소주, 맥주 보다는 와인을 좋아하시는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