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기가 태어나려면 조금 시간이 남았지만 성격 급한 나는 맘먹었을 때 해치워야 해서 아기 용품을 사러 기흥 이케아로 갔다ㅋㅋ 원래는 애착 인형, 트롤리, 방수요 등등을 사려고 갔는데 못 찾은 것도 있고 생각해보니 트롤리 같은 건 당근 하는 게 좋을 것 같고 애착 인형은 지금 당장 살 필요성을 못 느껴서 아무것도 안삼.........ㅎ플러스로 조금 걸었더니 배가 땡겨서 더 이상 구경할 수가 없었다. 점점 내 몸이 내 몸 같지 않아 진다. 내가 좀 힘들어하니까 오빠가 주변 카페를 찾아 나를 데리구 갔다. 짜잔~ 아무 생각없이 오빠가 가자고 하니까 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예쁜 카페였다. 약간 주변이랑 어울리지 않는 뜬금 한옥 카페긴했는데 ㅋㅋ 예뻐서인지 사람들이 꽤 많았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